협약을 통해 울릉119안전센터와 울릉산악연맹은 산악사고 발생 시 보유인력 및 장비 동원, 상호 간 비상통신망 등 정보교류 및 교육, 훈련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산악 구조활동 시 산악구조 공조체제를 철저하게 하고 산악구조 교육 강사 및 정보를 공유한다.
울릉군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울릉도에서 매년 수차례 발생하는 등반객 및 산나물 채취자 조난 구조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