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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내 유일 복지행정상 우수기관에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12-10 02:01 게재일 2014-12-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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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코디네이터 배치 등 높은 점수
【안동】 안동시가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복지사업(복지행정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전달체계 개편 노력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포상금 2천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에 대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복지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위해 주민센터 복지코디네이터 배치,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 활성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실천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 등을 내실 있고 꾸준하게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기능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정책 시행으로 행복한 복지 안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청주시 오송역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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