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빠들 사춘기 아들과 미얀마 찾아
9일 밤 10시45분에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 아빠와 사춘기`는 전영록과 아들 유빈·효빈 형제, 김학철과 아들 요셉, 최준용과 아들 현우의 미얀마 여행을 따라간다.
아빠와 아이들은 극한 상황에서 서로 돕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기 싸움도 하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다.
아빠들은 아들의 진짜 사생활을 알게 되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공감하는 것이 먼저라는 평범한 진리와 마주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