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카고는 최근 브로드웨이에서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2번째로 장기간 흥행하는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초연된 이후 올해로 10번째 시즌을 맞아 음악과 춤이 업그레이드됐다.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가 전회 출연한다.
빌리 플린 역으로 이종혁·성기윤, 마마 모튼 역으로는 전수경·김경선이 나온다.
입장료는 4만~12만원. 문의:☎ 1599-1980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