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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골든타임 놓치면 소용 없어”

김혜영기자
등록일 2014-11-19 02:01 게재일 2014-11-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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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BR>KHC 초청 특강서 강조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은 지난 14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Korea Healthcare Congress(KHC)에 초청돼 열띤 강연을 펼쳤다. <사진>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병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요즘 뜨는 전문병원: New Emerging Hospitals`를 주제로 경영전략에 관한 정보를 나눴다.

이날 김 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신경외과로 특화된 병원의 새로운 시도`를 주제로 응급처치가 요구되는 뇌졸중 환자 치료에 초점을 두고 연설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장비와 시스템이 대도시에 갖춰져 있더라도 골든타임을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병원이 공적인 가치를 수행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서 우리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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