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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모델 `경북산학융합지구` 구미에 들어서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4-11-14 02:01 게재일 2014-11-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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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中企육성 요람 기대
▲ 지난 12일 구미시 신평동 옛 금오공대에서 정부의 창조경제 모델로 추진된 `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이 열렸다.

【구미】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김영식)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에서 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와 칠곡 2만4천600㎡에 자리잡은 경북산학융합지구에는 지역 4개 대학이 7개 학과를 개설해 앞으로 전기전자·의료기기 등 첨단산업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또 지역기업과 함께 기업 재직자 교육을 비롯해 공동연구개발, 중소기업 육성, 특화 연구센터 유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정부의 창조경제 모델로 추진되는 경북산학융합지구가 젊은 인재와 지역 중소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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