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곳 중 절반 “불이익 받을까 불공정 말못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3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해야 할 대책(중복응답)으로 가장 많은 49.3%가 `불공정 거래 신고자에 대한 비밀보장`을 꼽았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직권 조사와 단속 강화(45.3%), 제재 강화(44.7%) 등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생 협력 방안으로는 적정 납품가격 보장을 희망한다는 의견이 37%로 가장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