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흥사는 지난 2일 천태종 도용 종정예하와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당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 법흥사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이 이전하는 예천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북 행정중심도시 도약을 앞두고 현재 단층인 법당을 2층 규모로 증축한다.
법흥사 주지 장호 스님은 “새로 증축되는 법당이 지역 모든 불자들의 수행 해탈을 위한 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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