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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토론회 8일 엑스포공원서 울진 불영사 역사·문화 재조명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1-06 02:01 게재일 2014-11-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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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비구니 수행도량인 울진 불영사가 지역 역사와 문화 학술토론회를 연다.

울창한 금강송 숲속에 자리한 울진 천축산 불영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 울진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불영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불영사의 역사와 성보, 불영사의 건축과 회화, 불영사의 조각과 공예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지고 최응천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사회로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불영사 주지 일운 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는 울진 불영사의 유·무형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한 장으로 국내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불영사의 건축과 회화, 조각, 공예를 비롯한 역사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불영사는 대표적인 비구니 수행 도량이자 천년을 이어온 전통 사찰음식으로 유명하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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