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인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천정명은 tvN 새 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 정신과 의사인 고이석 역을 맡았다. 고이석은 화려한 언변과 출중한 외모, 실력까지 겸비했지만 형의 죽음에 따른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그는 대인기피증을 앓는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를 만나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사랑에 빠진다.
`하트 투 하트`는 `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매주 금,토 밤 8시 40분에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