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구시 수성구민 운동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울진 생토미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는 온정면 이재근 농가가 출품한 울진 생토미(고시히까리)를 비롯해 잡곡, 고추, 야콘, 와송 등 총 5점을 출품했다.
이는 울진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결과로 친환경농업의 어려움을 참고 묵묵히 실천한 농업인의 노고가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