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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최우수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10-30 02:01 게재일 2014-10-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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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등으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안동의료원은 29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공병원 2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국민에게 필요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지속적인 개선 및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안동의료원은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임신부들을 직접 찾아가 산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형평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병원` 진료체계를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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