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이들의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난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이들이 보여줬던 라이브 무대를 다시 보며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해철과 정성조는 2007년 잇달아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신해철은 `언플러그드 공감 신해철` 편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편안하게 재즈를 노래하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정성조는 베이스 연주자인 아들 정중화와 함께 `위 러브 재즈` 편에서 동료 재즈 뮤지션들과 공연을 펼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