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동본부 구국기도회… 한반도 통일 등 기도
기도회는 안순모 목사 인도로 찬송, 맹주완 극동방송 포항지사장 기도, 김영호 목사 설교,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동영상 소개, 특별기도, 이종선 목사(도구제일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호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성시화를 위해서는 가정부터 복음화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셨다”며 “남편을 돕는 아내와 행복하게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들을 만들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셨다”고 전하고 “하나님이 주신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며 “하나님이 그 날을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셨으니 우리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 복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기도회에서는 김형민 장로가 나라와 민족, 최기환 목사는 각 홀리클럽 활성화, 이남재 목사가 생명문화 캠페인, 유상원 CBS 아나운서가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박중래 기능직홀리클럽 회장은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보고했다.
홀리클럽 한 회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정복음화부터 차근차근 성시화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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