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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도시계획위 영주댐 수변공원 결정 등 4건 의결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4-10-20 02:01 게재일 2014-10-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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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제9회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주다목적댐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4건에 대해 원안가결 2건과 조건부가결 2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영주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일원에 영주다목적댐 건설로 발생되는 수변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부지면적 16만 4천444㎡를 수변공원으로 결정하는 것과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지역의 이주민 이주대책 목적으로 금광자연취락지구를 변경 지정하는 것 등 2건은 원안가결 했다.

영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은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 일원에 영천의 3선현 중의 한 분인 노계 박인로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 가사문학 정신을 계승발전하기 위한 문학관을 건립하고자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것으로 사업부지(3만 4천200㎡)내 원두평저수지 6천773㎡는 농림지역으로 존치하도록 하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구미 원평주공아파트 주택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건은 아파트단지 남측 보행자도로와 연접된 녹지에서 발생되는 단차에 대한 안전조치를 검토하도록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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