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495만시간 채워<BR>내년 6월 6배수 목표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8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5배수를 인증받았다.
2010년 10월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포항성모병원은 무재해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9월5일 5배수 목표인 495만 시간을 채워 환동해권 병원 최초로 목표를 달성했다.
더불어 포항성모병원은 오는 2015년 6월에는 585만 시간을 채워 6배수 목표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무재해란 근로자가 상해를 입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해를 입을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적극 찾아 미리 예방함으로써 산업재해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