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콘서트 등 모든 활동 진행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엠블랙 탈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준은 멤버로서 내달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준의 향후 연예 활동 계획 및 목표에 관해 회사는 그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다른 멤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은 그룹 활동과 함께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