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2시 온라인에 공개될 `소나기`는 다리와 달마시안의 전 멤버인 지수가공동 작곡했다.
이별에 대한 그리움을 소나기에 빗대어 연인에 대한 추억, 향수, 그리움을 표현했다. 한 번쯤 추억하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듯한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다리는 이 곡의 티저 형식 뮤직비디오를 위해 소품과 세트도 직접 만들며 현장 스태프 일까지 도맡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리는 “스태프가 되어 일을 해보니 그 심정도 알게 되고, 내 노래와 영상에 더많은 애정과 사랑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