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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주우러 간 70대 실종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9-30 02:01 게재일 2014-09-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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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갔던 70대 할아버지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께 울진군 서면 소광리에 사는 황모(77)씨가 도토리를 주우러 뒷산에 갔다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것.

황 씨는 마을 주민 6명과 함께 뒷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간 뒤, 함께 뒷산에 간 주민들은 모두 돌아왔는데도 황 씨만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냈다.

경찰은 황 씨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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