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김기범의 작곡팀인 스타트랙이 만든 `쳐다보지마`는 동성애, 연상연하 등의 사랑을 그린 파격적인 가사에 송지은의 처연하고 애달픈 음색이 담겼다.
뮤직비디오도 송지은이 쇠사슬에 묶인 채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 화염 속에 홀로 서 있는 모습 등의 장면을 담아 강렬하면서도 우울한 색채가 특징이다.
이러한 콘셉트는 지난 2011년 첫 솔로곡 `미친거니`와 맥을 같이한다.
소속사는 “`쳐다보지마`는 `미친거니`의 두 번째 버전으로 송지은 표 `호러 발라드`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