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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청소년비전학교 내달 개강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09-25 02:01 게재일 2014-09-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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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까지 운영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사진)는 10월 11일 제12기 청소년 가정비전학교를 개강한다.

청소년 가정비전학교는 9명의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이 나서 11월 9일까지 한 차례씩 특강한다.

주제는 성경적 플래닝을 통한 습관형성, 나의 정체성과 비전, 청소년에게 주는 하나님의 쪽지, 성경암송에 길을 묻다, 미디어 절제력이 최고의 실력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나, Blessing Family(가정을 통한 기독청소년의 역사인식과 소명), 천국에도 학교가 있을까, 애들아 마음을 지켜다오 등이다.

강사로는 문미정 라이즈업 무브먼트 팀장과 송재천 포항제일교회 교육목사, 김재효 한동대 교수,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대표), 김남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팀장, 현창기 한동대 교수, 마민호 한동대 교수, 장수영 포스텍 교수, 신상언 선교사(낮은 울타리대표) 등이다.

강의는 주말과 일요일 진행된다.

김신철 집사는 “십대의 삶에서 다루어야 할 필수주제를 선정해 강의를 듣고 삶을 나누며, 하나님 앞에서 소명을 발견하고 준비하는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가정비전학교는 청소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해 장차 복음 안에서 꿈을 펼치며 세상을 섬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세워주는 영적운동을 펼쳐 오고 있다.

한편 학부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대표)는 10월 12일 `자녀를 하나님의 영재로 양육하는 성경암송`을 주제로, 유준상 대표(CTC 기독교세계관 교육센터)는 11월 2일 `하나님, 자녀를 어떻게 키울까요`란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한다.

마민호 교수(한동대)는 내달 8일 `Blessing Family(가정을 통한 기독청소년의 역사인식과 소명)`이란 주제로, 신상언 선교사(낮은울타리 대표)는 16일 `사랑하는 아들아, 마음을 지켜다오`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학부모 강의는 공개강좌로 열리며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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