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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과 프랑스로 와인 여행 떠나요”

연합뉴스
등록일 2014-09-22 02:01 게재일 2014-09-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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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오늘부터 3부작 방송
EBS TV `세계견문록 아틀라스`는 22~24일 밤 11시45분 `프랑스 와인기행`을 방송한다. 프랑스에는 `와인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는 말이 있다. `와인 마니아`인 배우 소유진과 함께 프랑스로 와인 여행을 떠난다.

1부 `부르고뉴`에서는 와인 마니아들이 최고로 꼽는 부르고뉴 와인을 맛본다.

1964년산 그랑크뤼(최고등급) 와인의 맛은 어떨까.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꿈의 와인 `로마네 콩티`를 마셨을 때 소유진의 반응은 어떨까. 재배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피노 누아 포도가 재배되고 정교한 오크통이 만들어지는 곳을 돌아보고, 와인과 쇠고기를 푹 끓여 만든 뵈프 부르기뇽을 맛본다.

2부 `샹파뉴`에서는 4km에 달하는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와 샹파뉴 지역 최고의 샴페인 장인을 찾아간다. 식전주를 넘어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샴페인의 숨은 모습을 엿보고, 직접 샴페인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

3부 `파리에서 프로방스까지`에서는 프랑스인들이 와인을 즐기는 모습을 조명한다.

프랑스에서는 4천원이면 와인 한 병을 살 수 있다. 파리의 와인 바에는 낮에도 사람들이 가득하고, 양조장의 막걸리처럼 오크통에서 와인을 받아갈 수도 있다.

샴페인에 적셔먹는 쿠키(비스퀴 로제)부터 로제와인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부야베스(프로방스식 생선찌개)까지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은 다양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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