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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신도청준비위 출향기업인 대거 동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9-01 02:01 게재일 2014-09-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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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서 준비위원 35명에 위촉장
【예천】 예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 도청 시대 맞이 준비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출범식은 준비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위원회의 기능과 기관단체별 역할 설명, 역점추진 중인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신규 사업 추진계획 보고, 위원회 당면과제와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출향기업인인 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 LG디스플레이 석호진 노조위원장, 동일기계공업 박장식 대표 등이 동참해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였다.

앞으로 준비위원회는 △신 도청 맞이 범 군민 분위기 조성 △주요 기관·단체 및 기업체 유치활동 △친절·칭찬운동 등 군민 의식개혁 운동 추진 △기관단체 이전 시 환영행사 개최 등 신 도청 개막에 따른 지원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현준 군수는 “신 도청 시대는 예천 역사에 있어서 커다란 터닝 포인트이며 이번에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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