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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달 파일럿 예능 `결혼 원정기` 방송

연합뉴스
등록일 2014-08-28 02:01 게재일 2014-08-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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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등 다섯남자 그리스로 떠나
개그맨 김국진(49), 탤런트 김승수(44)와 박광현(38), 가수 김원준(43), KBS아나운서 조항리(27) 등 다섯남자가 그리스로 `결혼 원정`에 나섰다.

KBS 2TV는 내달 2일 밤 11시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8시30분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를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작진은 “이 시대의 `현실남` 다섯 명이 펼치는 웃기고 슬픈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쉰을 앞둔 `돌아온 싱글`인 김국진부터 20대의 조항리까지 다섯 싱글남이 누구나 사랑에 빠진다는 낭만적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으로 떠나 한 여인을 두고 공개경쟁을 벌인다.

다섯 남자의 구애를 받을 주인공은 산토리니의 이아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지 여성 요안나. 다섯 남자는 일주일간 요안나의 집에서 `사위 체험`을 하면서 요안나와 그녀의 가족에게 인정받기 위해 경쟁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최종적으로 이들 중 한 명이 요안나의 신랑으로 낙점돼 그리스식 웨딩을 치러보는 가상 체험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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