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교회 비전홀에서 열린 집회에는 신촌교회 청년부 150여명과 기쁨의교회 청년부 등 모두 200명가량 참석했다.
수련회는 기도, 찬양, 성경봉독, 조동천 목사 설교,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신촌교회 청년부 워십팀은 `피와 같은 붉은 죄`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피와 같은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소절을 반복하는 찬양을 따라 부르며 집회에 임할 은혜를 간절히 사모했다.
조동천 목사는 `소녀와 장군`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이 이스라엘에서 잡혀온 종 소녀의 말을 듣고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를 찾아 문둥병을 고쳤다”고 열왕기하 5장 1~17절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나아만이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씻어라`는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말에 순종했기 때문에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같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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