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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4-08-13 02:01 게재일 2014-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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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예천군은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민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국기를 다는 모범 보이기 등을 교육하고 자녀와 함께 이웃에 국기 달기를 권유하고, 각 기관과 단체, 기업체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마을별 옥상방송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각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14일부터 가로용 태극기를 게양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이 원칙이나 일몰 후까지 게양해도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비가 약간 내릴 경우에는 당초 계획대로 게양하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내렸다가 다시 달아달라”며 “훼손된 태극기는 즉시 교체하고 변색되거나 훼손된 깃봉, 깃대 등은 규정에 맞게 일제정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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