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현중 월드투어` 日팬들 요청 쇄도에 추가공연 결정

연합뉴스
등록일 2014-08-12 02:01 게재일 2014-08-12 14면
스크랩버튼
내달 16일 나고야서 콘서트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는 한류스타 김현중(28)이 일본 팬들의 요청으로 나고야 콘서트를 추가했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현중은 내달 16일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추리홀에서 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현중은 지난 6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7개국을 도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최근 일본에서는 요코하마와 오사카, 히로시마 3개 도시를 돌며 총 3만5천여 명의 팬을 만났다.

소속사는 “지난 6월 중순 실시한 티켓 예매에서 미처 표를 구하지 못한 일본 팬들의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해 성원에 답하는 의미로 나고야 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나고야 콘서트가 결정되면서 총 7개국 12개 도시로 투어가 확대되자확정국 외 동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서의 콘서트 진행 요청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월드투어는 앞으로 중국, 태국, 페루, 멕시코 등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