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현중 日 팬미팅 3만여명 몰려

연합뉴스
등록일 2014-08-07 02:01 게재일 2014-08-07 14면
스크랩버튼
한류스타 김현중(28)이 일본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 잇달아 진행한 팬미팅에 3만여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고 소속사 키이스트가 6일 밝혔다.

지난 6월28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4 김현중 월드투어:몽환(夢幻)`에 나선 김현중은 지난달 29~30일 요코하마에서는 2만명, 지난 5일 오사카에서는 1만3천명의 팬들을 만났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오는 9일 김현중 주연 드라마 `감격시대`의 현지 방송(DATV)을 앞두고 `감격시대` 프리미엄 이벤트도 열려 김현중은 팬미팅 전 드라마 이벤트에도 참석했다.

김현중은 “팬 여러분과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긴 시간 땀 흘려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라면서 “남은 히로시마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추억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현재 일본 열도는 김현중의 최근 앨범 `핫 선`(HOT SUN)의 꾸준한 인기와 월드투어 진행, 드라마 `감격시대`의 정식 방영까지 맞물리면서 김현중의 인기가 한층 뜨거워진 상태”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핫 선`의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6~8일 오사카, 나고야, 도쿄, 센다이, 후쿠오카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어 9일에는 히로시마에서 팬미팅 공연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방송ㆍ연예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