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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민선6기 공약사업, 실행방향 점검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8-06 02:01 게재일 2014-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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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안동】 안동 미래의 밑그림을 그릴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가 안동시청에서 개최됐다. 안동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세 시장,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장공약사항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권 시장은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약사항 신도청시대를 위한 7대 분야 50개 주력 사업과 새누리당 안동 번영시대 5대 추진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정책 추진방향과 실행방침, 추진일정과 재원확보 방안 등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주요 공약사업으로 신도청시대를 위한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용상·옥동·송하·강남·풍산 특화발전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 7대 분야 50개 사업에 주력하고 △시민불편 규제개혁 △동부터미널 설치 추진 △예천 비행장 재가동 추진 등 새누리당 안동번영시대 5대 추진 사업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정에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여러 후보자들의 공약사항 중 공유할 사업에 대해서는 통합적으로 관리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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