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상임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Br>박일환 경제교통위원장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일환·사진)는 경제통상국을 비롯한 창조과학산업국, 교통국, 규제개혁추진단, 도시철도건설본부,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이른바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가장 많이 관장하는 상임위원회다.
박일환 경제교통위원장은 “전반기 대구시의회는 권영진 시장 체제에서 침체된 대구 경제의 회생과 도시 교통난 완화 및 대중교통의 서비스 증대, 안전한 지하철 건설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제7대 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 기간인 21~22일 이틀간 대구의 미래 성장기반이 조성되고 있는 달성군과 동구 일대의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또 박 위원장은 “전반기 대구시의회 활동에서 경교위는 최대한 현장 방문을 통한 확인과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주력해 안전을 담보로한 지역발전을 주안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중장기 도시철도 기본계획수립 용역 수행기관 선정 논란도 이같은 맥락으로 보면된다”고 언급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