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강우량이 125㎜로 지난해 같은 기간(363㎜) 대비 238㎜가 적은 형편으로 울진 남대천 하천수의 부족으로 급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대비 비상급수 대책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단계에 이르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1단계로 울진지방상수도의 수산보조취수장을 가동중에 있다. 특히 수돗물 공급이 정상적으로 해소될 때까지 긴급보수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갖추고 울진군맑은물사업소에 비상급수대책반(3개반 20명)을 편성, 야간 및 휴일에도 상수도 급수민원 발생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