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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림항공관리소 항공방제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4-07-25 02:01 게재일 2014-07-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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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근 경북지역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마무리한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내달 10일까지 경남 및 충남지역 일대 밤나무 재배지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대형헬기, 중형헬기 등 총 2대를 투입하는 항공방제는 앞서 지난 5월9일부터 실시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해 총 6천160ha에 실시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밤나무 항공방제는 24일 경남 합천군(321.6ha)을 시작으로 충남 천안시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항공방제는 한여름 폭염 속에서 저공비행을 해야 하는 고난이 비행이 요구되는 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비행 기술이 필요하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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