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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넥스트 유나이티드`와 9월 합동공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4-07-24 02:01 게재일 2014-07-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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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넥스트의 보컬 겸 솔로 가수 신해철이 새롭게 멤버를 꾸린 `넥스트유나이티드`(NEXT.Utd.)와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신해철과 넥스트유나이티드는 오는 9월 20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리부트 유어셀프 투어`(REBOOT YOURSELF TOUR)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6월 솔로 앨범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넥스트는 오케스트라 시스템처럼 기타리스트 정기송을 수석으로 악기 부분별로 여러 명을 둬 곡마다 색깔에 맞게 연주하는 형태인 넥스트유나이티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신해철과 넥스트유나이티드가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무대로, 넥스트유나이티드에는 초창기 멤버인 정기송과 이동규(베이스)가 합류했다.

이들은 신해철의 솔로 앨범 신곡과 히트곡, 9월 초 발매할 넥스트유나이티드의 신곡을 들려준다.

공연기획사 서던스타 측은 “공연에 이들의 초심을 담을 것”이라며 “강력한 사운드와 무대 연출로 진정한 록 공연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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