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등 의회 구성 마무리

안동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단 구성에 이어 지난 17일 제163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 총무, 산업건설)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과 위원 선출을 마무리 했다.

총 6명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는 무소속 정훈선 의원(북후, 서후, 송하)이 위원장에, 이상근 위원(남선, 임하, 강남)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총무위원회는 새누리당 권광택 의원(용상)이 위원장에, 권남희 의원(옥동)이 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새누리당 김대일 의원(태화, 평화, 안기)이 위원장으로, 무소속 김호석 의원(용상)이 부위원장에 선출되면서 총 9명이 활동하게 됐다.

정훈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의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고, 권광택 총무위원원장은 “여러 의원들과 힘을 합쳐 시민의 권익과 복지,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