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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화재로 5천700만원 피해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4-07-18 02:01 게재일 2014-07-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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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6시 51분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리의 S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펜션 건물과 건물 사이 선박 모형의 야외 조형물에서 시작돼 건물 외벽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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