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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왕피천서 윈드서핑 체험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4-07-10 02:01 게재일 2014-07-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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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
【울진】 울진군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제8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이 체험행사는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가 주최하고 울진군 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한다. 지난 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 행사로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면 울진윈드서핑연합회 홈페이지(www.windp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는 특히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바람과 하나가 돼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열리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등 갖가지 축제와 울진금강송숲길과 다양한 생태문화체험 코스는 울진만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 휴양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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