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6일 밝혔다.
아빠가 된 유지태는 “가슴 벅차다”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나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1년 12월 결혼했다.
김효진은 임상수 감독의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출연을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임신 사실을 알고는 영화 출연을 포기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