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레전드 오브 재즈` 합동 공연
26일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을 주축으로 김수열(색소폰), 최선배(트럼펫), 이동기(클라리넷), 임헌수(드럼)와 1960년대 `빨간 마후라`로 유명한 쟈니브라더스 출신 보컬 김준, KBS 관현악단 베이스 출신 장응규 등 7명이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드러머 최치우가 퍼커션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등 재즈와 팝 명곡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꾸민다.
더케이호텔서울에서는 공연 당일 호텔의 로비라운지와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공연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관람료 6만~12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