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원모어찬스`(정지찬·박원)가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스노우 뮤직이 22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12년 10월 정규 1집 `눈을 감으며` 이후 20개월 만의 앨범이다.
멤버 정지찬은 1996년 유재하 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해 그룹 `자화상`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프로듀서, 작사·작곡가로 활동했다. 2007년 결혼한 그는 최근 둘째 자녀인 아들을 낳았다. 박원은 2008년 같은 상을 받고 데뷔한 보컬리스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