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특히 이번 부띠끄시티 상가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메리어트호텔을 포함한 대구판 롯폰기힐스 형대로 꾸며져 최중심 테라스형태로 조성되며 150m 이상 거리형 상가로 구성돼 1층 전면 공간이 4m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상가는 동선을 수직으로 배열해 집합체를 구성하는 박스형 고층 형태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상품 구성보다는 상가 입지나 가격조건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트랜드다.
이에 반해 스트리트형 상가는 동선을 따라 1~2층짜리 저층위주로 상가를 배치해 소비자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고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주변 유동인구를 잠재 고객으로 흡수하기 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동대구 부띠끄시티 테라스 상가는 대단지 아파트ㆍ오피스텔ㆍ주상복합 보행도로를 따라 점포가 늘어선`스트리트형`상가와 접목해 주로 설계된다.
또 실내공간이 외부로 이어져 동선이 편리하고 서비스 면적이 넉넉한데다 탁 트인 느낌이 나는 게 장점으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테라스형상가는 기존의`박스형 상가`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고 실외의 쾌적함과 개방감, 여유로움 등을 느낄 수 있어서 투자자와 이용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는 사실은 이미 검증된바 있다. 그 대표적인 지역으로 현재 가장 임대료가 비싼 서울 강남 가로수길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카페거리, 고양시 일산동구의 스트리트형 쇼핑몰 라페스타 등이 있는데 주변 상가보다 월 임대료가 30~50% 이상 높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여기에다 실내 공간을 옥외로 연장해 점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야외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돼 통상적으로 추가 매출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 최근 단독세대가 늘어나면서 타인에게 제약 받기를 싫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테라스 바깥에 있는 차별성까지 두고 있어 상가 투자의 새로운 블루칩이 될 전망이다. 상담문의 053)752-6999.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