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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CM 스타 대상에 김선실 씨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4-06-12 02:01 게재일 2014-06-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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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장희도·은상 배정혜<BR>동상은 여고생 배수현양
▲ 제2회 CCM 경영대회서 대상을 받은 김선실 씨<앞줄 가운데>와 수상자,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CCM 스타 4명이 탄생했다.

기독교찬양문화공간 두나미스(대표 황한규)가 주최한 2014 CCM STAR 찬양사역자 발굴을 위한 제2회 CCM 경연대회에서 `십자가의 전달자`를 부른 김선실씨(부산은항교회 청년부·여)가 대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풍부한 영성과 감성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십자가`를 부른 대구태현교회 청년부 장희도씨, 은상은 `나의노래`를 부른 대구 삼일교회 청년부 배정혜씨(여), 동상은 `나의 반석 되신 주님`을 부른 포항흥해중앙교회 고등부 배수현양(포항예고 1년)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과 음원출원, 찬양사역활동 지원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찬양사역활동 지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과 트로피, 찬양사역활동 지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찬양사역활동 지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상을 받은 김선실씨는 “귀한 상을 받기까지 모두 하나님이 인도 하셨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포항섬안교회에서 열린 제2회 CCM STAR 경연대회는 이고은, 축복의 사람 박요한의 사회로 지난달 17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솔로와 듀엣 등 16개 팀과 중고등부 4개 찬양 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강찬, 축복의 사람 박요한과 김만희, 김브라이언 등 CCM 가수들이 맡았다.

한편 제1회 CCM STAR 경연대회 수상자인 박윤수(대상), 이지혜(금상), 이상은(은상), 류예람(동상)씨가 `CCM 스타와 함께하는 CCM 콘서트`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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