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의 멤버 정빈이 활동을 중단한다.
5일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정빈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그의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빈은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탈퇴는 아니다. 향후 6인조 형태로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5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2012년 `투나잇`으로 데뷔했다.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