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백수잔치
오원석 목사 사회로 열린 백수 감사예식은 김용업 원로장로 기도, 서임중 목사 축사, 축하패와 선물전달, 꽃다발 증정, 큰절, 특송, 생신축하 노래, 케이크 절단, 가족대표 인사, 축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교회는 대형성경과 100만원씩을 각각 전달하고 축하했고, 10명의 유치부 아이들은 큰절을 올렸고, 국악팀은 흥겹고 다채로운 국악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서임중 담임 목사는 “장수의 복과 자손의 복과 기업의 복을 누리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세에게 임한 120세의 축복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축하했다.
박원철 원로장로 등은 “오늘까지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축하해 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사희 명예권사 가족들은 모든 교인들에게 소고기미역국을 곁들인 점심과 과일, 떡을 답례로 대접했다.
박원칠 원로장로는 슬하에 목사 2명, 장로 1명, 안수집사 3명, 권사 4명을, 성수 명예권사는 소원호 전 포항부시장의 어머니로 슬하에 전도사 1명, 안수집사 1명, 권사 3명을, 박사희 명예권사는 슬하에 목사 1명, 장로 3명, 안수집사 2명, 권사 5명을 배출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