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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품위생관리 3년연속 최우수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4-06-04 02:01 게재일 2014-06-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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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점 지정 등 높은 점수
【안동】 안동시가 3년 연속 경북도 식품위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3일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 식품진흥기금 융자, 건강음식점 지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그간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집단급식소 체계적 관리를 강화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해왔다.

특히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이 높은 횟집 등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주기적 지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에도 힘써 왔다.

또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량급식이 이뤄지는 집단급식소 및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 복지시설 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물론 식중독 등 식품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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