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서는 지난달 2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주의경 울진서장이 직접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총지휘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도변 마을 5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지팡이,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후미등을 배포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 서장은 이날 참석한 노인들에게 “어두울 때는 밝은 옷을 입는 등 농번기에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한분한분이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경찰이 내 부모님을 보호한다는 각오로 교통사고 예방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