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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우리땅 독도` 체험교육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4-05-29 02:01 게재일 2014-05-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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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
▲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를 알아보는 `미니탐구상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울릉】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도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전시관에서 살펴보는 독도이야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독도이야기 체험교육은 오는 6~9월 넷째주 토·일요일 독립기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접수해 제2전시관에서 진행하며,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와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전시관에 있는 대한제국 관보 1716호(독도를 울도군 편입) 외 다양한 독도 자료를 손전등과 망원경을 활용해 체험활동지의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이외에도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를 알아보는 `미니탐구상자 만들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다른 사람에게 엽서를 보내는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 엽서에 남기기`, 독도 선착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 나도 독도에 왔어요`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독도학교는 모든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독도 자생 식물인 해국을 나눠주고, 개인이 일상생활에서도 식물을 기르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체험교육에 자세한 사항은 독립기념관 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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