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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MBC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연합뉴스
등록일 2014-05-28 02:01 게재일 2014-05-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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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박유천(28)이 MBC TV 휴먼다큐 `사랑`의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붙어 늘 함께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쌍둥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박유천은 27일 “생각했던 것보다 쌍둥이가 아주 밝고 정말 예쁘다”며 “이 아이들도 학교와 집에서 건강하게 뛰어놀며 글도 배우고 동생과 싸우기도 하는 아주 평범한 아이들이라는 걸 새삼 깨닫고 간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도 이 다큐를 보며 우리가 평소에 당연하고 아무렇지 않게 여겼던 것들이 사실은 굉장히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내달 2일 밤 11시15분.

한편, 최근 SBS 드라마`쓰리데이즈`를 마친 박유천은 영화`해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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