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선발 7월7일부터 사업 시행
오는 7월 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35명의 인력을 수급할 예정이며 이들은 국토공원화, 공공시설 환경정화, 교통질서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주민에게 주어지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사업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국토공원화, 교통질서계도 등의 3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