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잇달아 출격

MBC가 이달 시사부터 교양까지 다양한 장르의 새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인다.

MBC는 오는 13일 오전 11시`재취업 프로젝트-언니가 돌아왔다`를 첫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취지의 이 프로그램은 배우 윤해영, 차미연 아나운서, 임윤선 변호사가 진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의 사연도 소개한다.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5시50분 방송되는 `시간여행 그땐 그랬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한 한국인의 생활상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근·현대사의 큰 사건이나 사회적 이슈를 당시 자료 화면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심도 있게 살펴본다.

18일 오전 7시10분에는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가 처음 방송된다. 김상운 MBC논설위원실장이 한주간 가장 화제가 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각종 정부 정책도 진단해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