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술집 여주인 살해용의자 공개수배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4-05-02 02:01 게재일 2014-05-02 4면
스크랩버튼
경찰이 단란주점 50대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사진>를 공개수배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일 살인용의자 이진욱(40)씨를 수배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두호동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한 단란주점에서 여주인 A씨(53)를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키 176㎝ 가량의 이씨는 건장한 체격에 머리 숱이 적고 짧은 머리를 하고 있다. 가발, 안경 등으로 위장하고 숙박업소, PC방 등에 은신할 가능성이 높다.

이씨를 목격한 사람은 국번없이 112 또는 054-250-0262, 010-3422-3533으로 신고하면 된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